안녕하세요~~
부산 떠난 부산싸나이에요 ㅎㅎ
24년 4월 2일
인천으로 알쭈(봄쭈) 선상 낚시
출조를 하게 되었죠
이유는 겨울철 손이 근질근질 하기도하고
마침 "인천 루키나"에서 탐사 할인을
하고 있더라구요 ㅋㅋ
처음 가본 곳이지만
평소 유명하기도 하고
눈팅을 참 많이 한 곳이기도 해요~
팀인천 루키나호 바로가기
새벽 3시 40분
용인 → 인천 연안부두로 출발~~
도착 후 주차장을 확인하니
비시즌이라 그런지 널널 하더라구요
그래서 "루키나"에서 안내해준
해양공원 지하주차장을 이용했어요
24년도 첫 출조라 긴장도 되고 설레였지만
봄쭈는 마음을 비우고 가야하니
놀러가는 기분으로!!
하지만
사실 전 날 유튜버 "우럭귀신"님께서
영목항 청X호를 타서
봄쭈 40마리를!!! ㄷㄷㄷㄷ
오늘 제가 탄 배는
"루키나 2호"
6시쯤 출항을 하네요
포인트까지는
약 1시간 10분 정도 소요 되었고
영흥도 근처인거
같았어요
오늘의 세팅!
로드: 다이와 타코이카X 175M
직결채비에 독고뿅뿅에기(국방색)
선상 주꾸미, 갑오징어 채비 총정리
곧 9월이면 주꾸미 금어기가 풀리는 날입니다. 다들 많이 기대하고 설레이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그래서 오늘 포스팅은 서해, 남해에서 사용하는 모든 채비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채비
sfmtab.com
중간에 찍은 사진 다 날리고ㅠㅠ
상황을 대충 설명 드리자면
정말 안나오네요
솔직히 이 정도 일 줄이야...
사실 10~20마리는
잡을줄 알았어요
그래도 나름 시즌때는
배에서 상위권인데 참....
마음을 비우고 가야한다는 말이
정말 무슨 말인지 뼈져리게 느낀 하루네요.
그래도 오늘 조황은??!!!
낙지 1마리, 주꾸미 4마리..
심각하지요?
하지만 아직 수온이 낮아
인천권은 4월 중순이후 부터 출조를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재밌있네요!!
역시 낚시는 두족류를 해야 재미가 있네요.
그리고
오후 3시가 되니 철수하더라구요
가까운 곳 간다고 아박이에 다 넣고
로드랑 아박이만 달랑 들고
짐이 없네요
많이 부족한 조행기지만
현재 인천 조황을 알려드리고자
글을 작성했어요
그리고 오늘은
낙지도 잡고 나름 선방했다 생각해요
무엇보다 기분전환했다는 것이
가장 큰 포인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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